오랜만에 좀 오래걷자 해서 타운에 나갔다 .
복적한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난 원래 타운을 별로 가지 않는다.
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가보고 이제야 가보는데 ....
락다운이라 샵들도 다 닫았고...
거리가 한산해 공포감마저 들었다 ㅠㅠ
세상에....
이제 월요일부터는 샵들이 자율로 오픈할수 있다시 조금 나아질까....
평소 자주 가는 레스토랑이 테이크어웨이는 가능하다 해서 라멘을 주문해서 공원 피크닉 테이블에서 먹었다 . 꿀맛이었다.
ㅎ
커피랑 차도 테이크 아웃 해서 걷다가 공원에 앉아서 마시다... 또 걷다가...
참 여유로운 시간이었지만 마음속으론 이런 시대의 흐름이 참 참담하게 느껴졌다. 대처하는 태도와 방식이 중요하다 생각했다.
남편과 오랜만에 긴 대화를 나눴다..
우리에겐 퀄러티 있는 시간이었다.
그나저나 이런 코로나 팬데믹이 어서 잦아들고 백신도 어서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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